[6·13지방선거] 속도 내는 의정부시장 선거전…활발한 표밭갈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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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임봉재 기자
입력 2018-05-1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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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병용, 의정부 100년 먹거리 완성 부각'

  • '김동근, 변화와 혁신 강조'

  • '천강정, 얼굴·이름 알리기 잰걸음'

사진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안병용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김동근 예비후보, 바른미래당 천강정 예비후보. [사진=아주경제 DB]


6·13 지방선거 경기 의정부시장 선거 후보 대진표가 사실상 확정되면서 후보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도지사 후보와 연대, 시·도의원 후보와 원팀을 강조하면서 '의정부 100년 먹거리 완성' 이미지를 부각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변화와 혁신'을 캐치프레이즈로 정하고, 다양한 정책공약을 발표하며 표심을 파고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바른미래당은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젊은 도시 의정부'로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일찌감치 단수로 민주당 공천이 확정된 안병용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의정부역·녹양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한 데 이어 경기북부지방법무사회 정기총회를 찾아 법무사들을 만났다.

안 예비후보는 오후 가능동·의정부동·흥선동·녹양동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하고, 이어 저녁에는 순복음교회, 음악극축제를 찾는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며 강행군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당 김동근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고산동에서 열린 고구마 심기행사에 참석한 뒤 경기북부경찰청 봉축 법요식을 찾아 인사했다. 

또 오후에 의정부성모병원 경기북부권역외상센터 개소식, 신우신협 창립 50주년 문화공연을 찾을 계획이다.

바른당 천강정 예비후보도 이날 관내 곳곳을 돌며 시민들에게 얼굴과 이름 알리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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