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1분기 호실적…미래에셋대우 영업이익 5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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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입력 2018-05-1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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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증권사들이 호실적을 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미래에셋대우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214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6% 증가한 규모다. NH투자증권 역시 영업이익이 1763억원으로 46.9% 늘었다.

또 메리츠종금증권(1351억원) 38.1%, 키움증권(1142억원) 45.22%, 현대차투자증권(252억원)은 81.6% 각각 증가했다.

메리츠종금의 경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27.8% 늘어난 1034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사상 처음으로 순이익 1000억원을 돌파했다.

증권업계가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을 것이란 관측도 있으며, 2분기에도 좋은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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