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개관 40주년 오페라 갈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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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등용 기자
입력 2018-05-1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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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세종문화회관이 개관 40주년을 맞아 서울시예술단이 총 망라된 오페라 갈라 공연을 선보인다.

‘The-K 한국교직원공제회와 함께하는 그랜드 오페라 갈라’란 이름의 이번 공연은 오는 12일과 1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공연엔 오페라 ‘투란도트’ 중 ‘Nessun dorma(아무도 잠 못 이루고)’와 오페라 ‘카르멘’ 중 ‘Chanson du Treador(투우사의 노래)’ 등 한국인이 좋아하는 곡들과 함께 국내외 성악가 및 서울시오페라단, 서울시합창단,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이 참여한다.

지휘에는 말러 교향곡 전곡 시리즈를 통해 한국에 말러 신드롬 열풍을 불러 일으키며, 한국 클래식음악계의 모범으로 자리 잡은 임헌정이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을 이끈다. 이와 함께 소프라노 박정원, 서선영, 테너 박지응, 바리톤 공병우, 베이스 전승현이 무대에 오른다.

서울시합창단은 천안시립합창단과 함께 오페라 ‘아이다’ 중 ‘Triumphal March(개선 행진곡)’등 웅장한 합창곡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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