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셀트로온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좋은 배우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 [공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름 기자
입력 2018-05-10 10: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겸 배우 리지가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는 10일 리지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리지는 애프터스쿨 시절의 상큼, 발랄한 이미지를 벗어나 한층 성숙된 아름다움과 청순함을 드러내고 있다.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요계를 넘어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넘치는 끼와 성장 잠재력을 보여준 리지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과 소통하는 것은 물론, 더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든든한 조력자로서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리지는 2010년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독보적인 캐릭터와 통통 튀는 매력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닛그룹 애프터스쿨 블루와 유니크한 콘셉트를 내세운 '오렌지 카라멜'의 성공적인 활동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를 아우르는 한류 아이돌로 성장했다.

시트콤 '몽땅 내사랑'(2011)을 시작으로 드라마 '아들녀석들'(2012), '앵그리맘'(2015), 웹드라마 '모모살롱' 등에서 맛깔나는 연기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돌로 입지를 굳히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여기에 특유의 친화력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MC로도 맹활약하며 각종 예능, 뷰티 프로그램 등에서 다재다능한 끼를 가진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화장대를 부탁해'(2016)에 이어 현재 방영 중인 '팔로우 미9'(2018)을 통해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수하며 뷰티 셀럽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사랑을 받아온 리지가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배우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리지가 속한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영화·드라마·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콘텐츠 배급망을 구축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