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11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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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입력 2018-05-1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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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적굴 근린공원 앞 위치 쾌적한 주거환경

  •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총 777가구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 조감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 공급하는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가 오는 11일 문을 연다. 새적굴 근린공원(예정) 앞에 위치해 쾌적한 환경과 함께 율량지구 생활편의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는 평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아파트 9개 동, 총 77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5㎡ 189가구, 84㎡ 538가구, 101㎡ 46가구, 114㎡ 1가구, 118㎡ 2가구, 121㎡ 1가구로 구성됐다. 단지의 93% 가량이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인근에 대형마트, 내덕 자연시장, 청주 성모병원, 그랜드플라자호텔, 충북학생 수영장 등이 있다. 바로 앞에는 청주 제1순환로가 위치하고 제2순환로도 가까워 청주 시내는 물론 청주산단, 오창 과학산단‧오송 생명과학단지 등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에 4베이 판상형 위주로 구성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각 타입별로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 소비자의 취향과 생활패턴에 맞는 최신설계를 적용했다. 84A타입에는 알파룸이 제공되고, 84B타입은 스마트욕실이 적용된 게 특징이다.

피트니스·골프클럽, 어린이집, 푸른도서관, 동호인실 등 입주민들이 여러 취미와 친목활동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가구당 1.3대의 주차공간을 갖춘다.

푸르지오의 '그린 프리미엄' 상품이 적용돼 절약습관을 유도하고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외출 시 날씨, 주차위치 등의 정보를 확인하고 조명 일괄소등, 가스차단,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는 '스마트생활정보기 PLUS'가 설치된다.

입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최대한 고려한다. 단지 외곽 및 내부, 엘리베이터, 가구 현관과 내부 등 5개 구역으로 나누고 단계별 보안을 체계화한 푸르지오만의 체계적 보안시스템이 가동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80만원 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788-73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0년 1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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