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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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18-05-0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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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신라 창립 45주년 맞아 서울, 인천, 제주에서 봉사 활동 펼쳐

[사진= 신라면세점 제공]


신라면세점이 호텔신라의 창립 45주년을 맞아 다양한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 활동을 추진한다.

신라면세점은 서울, 제주, 인천 등 신라면세점이소재한 지역의 봉사 활동 단체와 연계해 지역사회 밀착형 봉사 활동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점에서는 오는 14일 서울역 무료 실내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노숙인 대상 배식 봉사 활동을 펼친다. 인천공항점에서는 25일 송도센트럴파크에서 체험학습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 소외 아동들과 동물농장 체험 등을 하며 야외활동을 지원한다. 제주점에서는 26일 ‘올레길 20코스’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한다.

신라면세점의 호텔신라 창립 45주년 기념 봉사 활동은 지난 4월부터 약 2달간 진행된다.

이 밖에도 신라면세점은 서울점과 제주점에서 매년 연말 자선바자회를 개최해 판매 수익금으로 소외계층 가정에 생필품과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신라면세점을 운영하는 호텔신라의 창립 45주년을 맞아 4월부터 전국 각 점에서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봉사 활동을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라면세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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