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불법 건축물 피해예방 박차 가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5-09 11: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불법건축물 확산에 따른 시민 피해 최소화

안산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안산시 단원구가 불법건축물로 인한 피해예방에 박차를 가한다.

9일 구에 따르면, 불법 건축물의 확산과 이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시민을 대상으로 불법 건축물 피해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최근 모든 건축물은 신고·허가 후 적법하게 사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불법 건축물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구는 불법행위에 대한 법적 조치사항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물을 제작,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해 전입신고 시 임대인 또는 매수인에게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동산중개사무소에 임대·매매계약 시 계약당사자에게 사전에 안내될 수 있도록 홍보 협조를 요청함으로써, 위반행위로 인한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안산시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위반행위 근절 홍보 안내와 함께 현장 지도·점검을 병행해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