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의 힘!"…'당갈' 개봉 3주차, 스크린수·상영회차 200%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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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8-05-0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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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EW 제공]

영화 '당갈'이 관객들의 입소문과 추천에 힘입어 개봉 3주차에 전주 대비 좌석수·스크린수· 상영회차까지 모두 200% 이상 확대됐다.

두 딸을 인도 최초의 국제대회 여성 레슬링 금메달리스트로 키운 아버지의 성공신화를 그린 금메달 감동실화 영화 '당갈'에 대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과 상영관 확대 요구가 빗발쳐 개봉 3주차에 다시 상영관이 늘어나는 이변이 일어났다.

5일과 9일 기준 '당갈'의 좌석수는 8,482석에서 22,198석으로 261% 증가했고, 상영회차는 69회에서 167회로 242%가, 스크린수는 43개에서 92개로 214%까지 늘어났다. 특히 아침 일찍 또는 심야 시간대로 관람이 어려웠던 시간표 역시 많은 사람들이 관람할 수 있는 낮 시간대 또는 프라임 시간대로 옮겨져 눈길을 끈다.

한편 '당갈'은 전 세계 3억불이라는 엄청난 흥행 수익과 함께 인도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작품. '세 얼간이'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인도의 국민배우 아미르 칸을 비롯해 3,000명이 넘는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배우들이 수개월 간 혹독한 훈련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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