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9일 부산서 지역주민 대상 금융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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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입력 2018-05-0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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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9일 부산국제금융센터 KSD홀에서 2018년도 'BIFC 금융강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BIFC 금융강좌는 지난 2015년부터 매월 수요일에 개최하는 금융강좌로 예탁결제원을 비롯해 한국거래소 등 부산지역 13대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지역주민 대상 금융교육 사업이다.

'제4차 산업혁명과 금융'을 주제로 한 이번 강좌에서는 최근 일반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과 금융시장의 변화 등이 두루 다뤄진다.

사전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예탁결제원 홈페이지나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국제금융도시추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40여년 동안 축적해 온 국내외 자본시장에 대한 실무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유용한 금융교육 콘텐츠를 지속 발굴, 확대함으로써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지식 공유의 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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