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차세찌 커플, 6일 백년가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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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18-05-0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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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한 호텔서 소규모 결혼식 올려

배우 한채아.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한채아(36)와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막내아들 차세찌(32)가 6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한채아와 차세찌는 서울 소재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가족, 친지, 가까운 친구만 초대한 소규모 결혼식을 올렸다.

한채아와 차세찌는 작년 3월 교제 사실을 인정했고, 지난달에는 임신 소식도 알렸다. 이들은 2세 태명을 '축복이'로 지었다.

한채아와 차세찌는 결혼식 축의금을 받지 않은 것 알려졌다. 이들은 결혼식을 마친 후, 신혼여행 대신 신혼집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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