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건축사회, '주거환경개선사업’ 품질 향상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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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김문기 기자
입력 2018-05-0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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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 그룹 활용...햇살하우징 사업 등에 상호 협력키로

김용학 사장(왼쪽 네번째)이 왕한성 회장과 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시공사 제공]


경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4일 공사 회의실에서 경기도 건축사회(회장 왕한성)와 주택개보수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경기도 주거복지정책 중 주택개보수사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공사는 건축사회의 전문가 그룹을 햇살하우징 사업 품질제고에 활용하고, 중증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세대관리 등에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공사는 경기도형 행복주택 따복하우스를 비롯해 31개 시군 내 전세임대사업, 매입임대사업 등을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올해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햇살하우징사업 450호, 중증장애인 주택개조사업 100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햇살하우징사업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노후화 주택에 에너지비용을 경감시켜주는 사업이며, 중증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장애유형에 따라 주택 내외부 맞춤형 편의시설을 설치해주는 사업이다.

김용학 사장은 “사회적 가치실현 차원에서 주거복지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토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도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도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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