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A]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청약경쟁률 평균 63대1… 1순위 전타입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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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8-05-0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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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신동에 14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 관심

전주 완산구 효자동3가에 위치한 '서신아이파크 e편한세상'의 모델하우스를 찾은 사람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


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이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68번지 일대에 공급한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이 평균 63.41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전 타입 마감했다.

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647가구 모집에 4만1024명이 몰렸다.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주택형은 전용면적 84㎡A로 122가구 모집에 9994명이 청약하며 81.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B는 200가구 모집에 1만1923명이 몰려 59.62대 1이었다.

분양 관계자는 "서신동에서 14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인 데다가 전주 도심지에 조성돼 교육, 생활, 자연까지 모두 한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단지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은 지하 2층~지상 20층, 21개동, 전용면적 34~116㎡, 총 1390가구로 구성된다.

오는 1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3~25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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