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바른미래당 세종시의원 후보 1차 공천 확정

지역구 후보 9명, 비례대표 1명 등 총 10명… 이달 15일까지 나머지 선거구 출마자 모집

윗줄 왼쪽부터 1선거구 황문서 후보, 2선거구 안봉근 후보, 3선거구 윤진규 후보, 4선거구 김동빈 후보, 5선거구 송준오 후보, 9선거구 김교연 후보, 12선거구 정명선 후보, 13선거구 이창우 후보, 16선거구 정이레 후보, 비례대표 차수현 후보.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할 바른미래당 세종시장 후보로 허철회 전 청와대 행정관이 2일 공천이 확정된 가운데 3일 세종시의원에 출마할 후보들의 1차 공천도 확정됐다.

4일 바른미래당 세종시당에 따르면 3일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를 열고 현재까지 공천이 확정된 후보는 비례대표를 포함해 총 10명이다.

세종지역 선거구별로 살펴보면 제1선거구는 황문서 후보가 공천이 확정됐고, 2선거구 안봉근 후보, 3선거구 윤진규 후보, 4선거구 김동빈 후보, 5선거구 송준오 후보, 9선거구 김교연 후보, 12선거구 정명선 후보, 13선거구 이창우 후보, 16선거구 정이레 후보 등 총 9곳이 선거구가 확정된 것이다.

비례대표로는 차수현 세종시당 여성위원장이 공천이 확정됐다.

세종시당 관계자는 "아직까지 후보를 내지않은 나머지 7곳의 선거구에 대해서도 추가 후보자 공모를 통해 이달 15일까지 접수받아 17일 공천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