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계절 5월 비상약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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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입력 2018-05-0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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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화제·미세먼지, 상비약 추천

가족 나들이 땐 응급상황에 대비해 상비약을 꼭 챙겨야 한다. 왼쪽부터 대웅제약의 습윤드레싱 ‘이지덤’, 소화제 ‘베아제’, 인후염 치료제 ‘모겐쿨 스프레이’ [사진=대웅제약 제공]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단위로 나들이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일교차와 미세먼지는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자칫 즐거워야 할 나들이에 불청객이 될 수 있다. 야외활동이나 외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이나 소화불량도 걱정거리다. 때문에 나들이를 나서기 전 상비약 점검은 필수다.

야외활동 중에는 아이들이 넘어지거나 긁혀 상처가 나기 십상이다. 상처가 나면 흐르는 물로 씻고 솜이나 거즈 등으로 물기를 닦아낸 후 드레싱 제제로 치료해야 흉터 발생까지 막을 수 있다. 대웅제약 습윤드레싱 ‘이지덤’은 감염 예방, 습윤환경 유지로 흉터 없이 새 살이 나는 데 도움을 준다. 알레르기 반응을 최소화해 아이들의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고,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어 상처 부위 착색 현상도 방지할 수 있다.

또 평소에 먹지 않던 음식을 먹거나 과식을 하는 경향이 있어 소화불량을 겪기 쉽다. 대웅제약 소화제 ‘베아제’는 위·장에서 두 번 작용하는 2단계 소화제로, 탄수화물·단백질·지방 등 다양한 소화효소를 함유해 빠른 소화를 돕는다. 가스제거 성분인 시메치콘도 함유돼 복부 가스팽만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프리미엄 소화제 ‘닥터베아제’는 탄수화물·단백질 소화효소가 더 강화된 제품이다.

미세먼지에는 ‘모겐쿨 스프레이’가 유용하다. ‘모겐쿨 스프레이’는 아픈 부위에 직접 항균·염 2중 작용해 미세먼지·황사 등으로 인한 인후염에 효과적이다. 솔향으로 청량감까지 더해져있고, 사이즈가 작아 휴대하기 편리하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부상 등은 나들이에 방해물이 될 수 있다”며 “가족 건강을 위한 상비약을 미리 준비하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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