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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그날, 바다' 무대 인사 나선다…제작진과 약속 지킨다

최송희 기자입력 : 2018-04-27 09:15수정 : 2018-04-2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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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월호 침몰 원인을 과학적으로 다룬 영화 '그날, 바다'(감독 김지영·제작 Project 不·제공 배급:㈜엣나인필름)의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가 된 배우 정우성이 무대인사에 나선다.

개봉 3주차 박스오피스 2위, 예매율 2위를 기록하며 압도적 흥행 열풍을 이어가는 가운데 김지영 감독, 김어준 총수와 함께 서울지역 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개봉 당시 해외 일정과 영화제 참석 등으로 부재한 상황이었던 정우성은 일정이 끝나면 무대인사로 마음을 전하겠다는 제작진과의 약속을 지켜 다시 한 번 인성까지 멋진 배우임을 증명했다.

영화 '그날, 바다'의 내레이션을 맡은 배우 정우성이 오는 28일(토) 김지영 감독, 김어준 총수와 함께 개봉 3주차 무대인사에 함께한다. 이번 무대인사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부터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CGV용산아이파크몰, CGV영등포까지 서울 주요 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배우 정우성은 '그날, 바다' 내레이션에 노개런티로 참여하면서 개봉 전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세월호 사건을 추모하면서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해왔던 정우성은 이번 다큐 내레이션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희생된 이들을 기리기 위해 참여했다. 또한 개봉 전날에도 인스타그램에 셀프 영상을 남기며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고 영화 관람을 독려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정우성과 함께 작업한 소감에 대해 김지영 감독은 “정우성씨를 만난 것은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무려 세 차례나 진행된 녹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어준 총수는 “전화를 해서 ‘세월호 다큐멘터리인데 해달라’라고 짧게 이야기했더니 바로 ‘하겠습니다’라고 했다”며 “목소리로 감정을 담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해 정우성씨를 생각했다”고 섭외 에피소드를 밝힌 데 이어 “지나치게 멋있다”는 말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던 바 있다.

'그날, 바다'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의 항로를 기록한 AIS를 추적해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침몰 원인에 대해 과학적인 분석과 증거로 접근하는 추적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인천항 출항부터 침몰에 이르기까지 세월호에 어떤 일들이 발생했는지 파악하고 오직 ‘팩트’를 기반으로 재현해 세월호 침몰 원인을 추적한다. 정부가 세월호 침몰을 ‘단순 사고’라고 발표할 때 핵심 물증으로 제시한 ‘AIS 항적도’ 분석에 집중하며 침몰 원인을 추적하는 한편, 각종 기록 자료를 비롯해 물리학 박사를 포함한 각계 전문가들의 자문 하에 사고 시뮬레이션 장면을 재현했다. 4년간의 치밀한 취재 과정에 배우 정우성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관객들의 몰입감을 높인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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