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사무총장 "北 구체적 변화 때까지 제재 등 압박 이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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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숙 기자
입력 2018-04-2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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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스 스톨텐베르크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 [사진=AP=연합뉴스]

 

 

옌스 스톨텐베르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26일(현지시간) 북한의 행동에 구체적 변화가 있을 때까지 북한에 대한 압박과 제재를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취재진에게 "우리가 최근 몇 주에 걸쳐 본 북한의 태도 변화 등 진전을 목격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북한에 대한 강력한 압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면서 "특히 유엔이 채택한 제재가 큰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27일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 대해서는 "협상을 통해 한반도 위기의 평화로운 해결책을 찾는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평가했다고 AFP 등 외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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