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듀팡, ‘ICT+교육’ 서비스 개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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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18-04-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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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신 인프라와 빅데이터 분석 기술로 ICT와 교육 융합된 서비스 선봬

KT 콘텐츠플랫폼사업담당 전대진 상무(앞줄 왼쪽에서 4번째), 에듀팡 여원동 대표(앞줄 왼쪽에서 5번째)와 교육업체 관계자들이 24일 서울 종로구 KT 이스트 빌딩에서 업무 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T]


KT가 교육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교육 서비스를 선보인다.

KT와 교육포털 에듀팡이 24일 서울시 종로구 KT 이스트 빌딩에서 교육 서비스 활성화와 새로운 콘텐츠 공동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사를 대표하는 임직원을 비롯해 KT와 콘텐츠 개발에 협업하게 될 온라인 영어독서 프로그램 ‘리딩게이트’ 김용환 대표 등 17명의 초·중·고등 교육 컨텐츠 회사와 전문학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에듀팡과 교육 컨텐츠 회사, 전문학원은 그 동안 쌓아온 교육 노하우로 학생들의 학업 활동에 적합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KT는 자사가 보유한 통신 인프라와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이용자 별 학원 추천, 맞춤 교육 정보 제공 등 ICT와 교육이 융합된 서비스를 개발한다.

KT는 먼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EBS 초목달’, ‘리딩게이트 영어독서’와 같은 인기 교육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엠베스트SE’, ‘시매쓰’ 등 우수 오프라인 학원 정보와 학원비 할인 혜택을 빅데이터 기반으로 제공하는 부가 서비스를 첫 프로젝트로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대진 KT 콘텐츠플랫폼사업담당 상무는 “KT는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확대·개발해 학원과 학생, 학부모가 모두 만족하는 교육 콘텐츠 서비스를 만들겠다”며 “교육 콘텐츠와 KT의 최신 ICT기술을 결합해 교육 시장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섬령 : KT 콘텐츠플랫폼사업담당 전대진 상무(앞줄 왼쪽에서 4번째), 에듀팡 여원동 대표(앞줄 왼쪽에서 5번째)와 교육업체 관계자들이 24일 서울 종로구 KT 이스트 빌딩에서 업무 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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