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억' 성동구 아파트 매입하며 편법 증여받은 ‘금수저’ 등 268명 세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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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기자
입력 2018-04-25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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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약과열지역 내 아파트 당첨자의 자금 조달계획서 전수 조사키로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 전경.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남궁진웅 기자]


부모로부터 아파트 등 고액의 부동산을 증여받은 ‘금수저’ 등 268명이 국세청에 적발돼 세무조사를 받게 됐다.

국세청은 미성년자를 포함해 증여세 탈루 혐의가 짙은 고액 자산가 268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세무조사는 소득이 없는데도 대규모 금융자산이나 아파트를 가진 금수저 미성년자가 주 타깃이다.

실제 이번 세무조사 대상에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17억원에 달하는 고가 아파트를 매입하면서 부모로부터 취득 자금을 편법 증여받은 사례 등이 대거 적발됐다.

또 회사 재산을 자녀 등에게 편법으로 넘기면서 세금을 제대로 납부하지 않은 법인 40곳 등에 대해서도 세무조사가 이뤄진다.

국세청은 서울 등 청약과열지역 내 아파트 당첨자의 자금 조달계획서를 전수 조사하는 등 편법 상속 및 증여 등 불법행위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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