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거품 논란' 바이오주 하락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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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입력 2018-04-2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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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주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0.80% 하락한 24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라젠과 메디톡스는 각각 5.23%, 4.29% 빠졌다. 이외에 바이로메드(-2.38%), 코오롱티슈진(-1.16%), 에이치엘비(-0.09%) 등도 내렸다.

반면 셀트리온제약이 4.36% 상승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도 0.49%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0.21% 소폭 상승했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93.4% 증가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은 1310억원으로 21.7% 늘었고 당기순손실이 572억원으로 적자 폭을 키웠다.

금융감독원은 새로운 감리 지표를 만들어 제약·바이오주를 더 깐깐하게 들여다본다고 밝힌 바 있다. 제약·바이오주는 '개발비' 이슈로 번번이 회계 논란을 일으켜왔다.

금감원은 올해 감리 테마도 '개발비 인식·평가'로 정했다. 연구개발(R&D) 비용이 자산화되는 비율을 따져보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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