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주경제] 1시간 남기고, 겨우 잡은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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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운 기자
입력 2018-04-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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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1면]

1시간 남기고, 겨우 잡은 손

한국GM 노사가 법정관리 신청 시한(23일 오후 5시)을 1시간도 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2018년 임금·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을 극적으로 이끌어냈다. 이날 회사 측은 무급휴직 대신 전환배치와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방안으로, 노조 측은 경영 정상화를 위해 임금 동결 및 성과급 미지급으로 한발씩 양보하며 합의했다.



 

[아주경제 2면]

유커, 유턴

중국 정부가 지난해 3월 15일 '방한 단체관광 금지령'을 내린 지 1년 만에 우리나라를 찾은 중국 관광객 수가 11.8% 증가한 40만3413명으로 늘었다. 이는 중국단체관광 허용 지역이 한정됐음에도 우리나라를 찾는 개별관광객 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한 한·중 관계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한반도 긴장 완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방한여행 불안감이 해소,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로 한국에 대한 인지도가 상승해 올해 3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도 136만6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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