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 위ㆍ수탁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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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윤소 기자
입력 2018-04-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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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신흥식 청주시 복지교육국장, 김덕수 충북주거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과 관계자들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 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충북주거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과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위·수탁 협약식을 체결 후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은 농어촌에 거주하는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등록 장애인의 생활 및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의 소득기준, 장애 종류·등급, 주택 개조의 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수혜자는 30명이고 호당 사업비는 380만원 이내로 총사업비는 1억1400만원이며, 이 외에도 자가 가구 장애인 96명을 대상으로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출입로·경사로 보수·설치, 외부 화장실 개보수, 보조 손잡이 설치, 싱크대 교체 등 장애인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어촌 장애인의 이동 및 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맞춤형으로 설치·개선하고, 장애인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펼쳐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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