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장착차량, CJ 슈퍼레이스 개막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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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온유 기자
입력 2018-04-2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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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를 장착한한 차량이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우승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캐딜락6000 클래스'에서 자사 타이어를 장착한 팀들이 1, 2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캐딜락6000 클래스는 슈퍼레이스 최상위 종목으로 국내 경주차량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와 파워(6200cc, 436마력)를 가진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Stock Car) 경주 대회이다.

먼저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E&M 모터스포츠팀’의 오일기 선수가 42분01초919 성적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고, 금호타이어가 운영하는 ‘엑스타 레이싱팀’의 정의철 선수가 3초 차이로 뒤를 이었다.

두 팀은 모두 금호타이어의 초고성능 타이어 ‘엑스타(ECSTA) S700(드라이)’를 장착했다.

금호타이어 측은 "레이싱 타이어는 200~300km를 넘나드는 속도와 압력을 견디며 급제동과 급가속, 급커브 등 극한의 상황을 극복해 경기의 승패를 결정짓는 가장 핵심 부품"이라며 "모터스포츠 대회의 제품 공급과 대회 성적을 통해 금호타이어 기술력을 입증받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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