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슈츠' 김진우 감독 "장동건-박형식 캐스팅, 첫 등장부터 '잘됐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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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4-2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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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슈츠’ 김진우 감독이 장동건과 박형식의 캐스팅에 강한 자신감과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진우 감독은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진행된 KBS2 새 수목드라마 ‘슈츠’(극본 김정민 / 연출 김진우, 권영일 / 제작 몬스터유니온, 엔터미디어픽처스)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그냥 두 분을 세워서 보면 저희가 그려보고자 하는 느낌이 잘 살 것 같았다. 실제로 사석에서 두 분을 봤는데 첫 등장에서부터 잘 어울리신다고 생각이 들었다. ‘잘됐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다른 이유보다 두 분의 느낌이 우리가 그리고자 하는 그림에 최적화 됐다고 생각했다. 확인을 하니 더욱 확신이 들었다”고 자신했다.

한편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괴물 같은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25일 밤 10시 KBS2에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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