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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이 만난 '레전드' 임청하…시대 뛰어넘은 미모, 실화?

백준무 기자입력 : 2018-04-23 10:49수정 : 2018-04-23 11:02

[사진=영화 '백발마녀전' 스틸컷]


배우 정우성이 묘령의 여인과 함께 사진을 찍은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중화권 배우 임청하.
 

[사진=배우 정우성 인스타그램]


정우성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시아의 전설적인 여배우 임청하와 함께"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우성과 임청하는 다정한 모습으로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정우성은 현재 제20회 우디네 극동영화제에 참석 차 이탈리아에 체류 중이다. 임청하 또한 이탈리아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임청하는 80~90년대 국내에서 홍콩 영화 붐을 이끈 전설의 여배우다. 1973년 영화 '창외'에서 선생님을 짝사랑한 여고생 역할로 데뷔했다.

임청하는 홍콩에서 활동하기 시작하며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 기존의 청순가련한 캐릭터에서 벗어나 강렬한 무협 여배우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 것.

특히 이연걸과 함께 출연한 1992년 영화 '동방불패'에서 임청하는 남장여자로 분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종철 익스트림무비 편집장은 "'동방불패'의 임청하는 이 영화의 모든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끈 임청하의 중성적인 캐릭터는 이후 신은경·김지호 등 털털한 이미지를 가진 여배우들의 등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1994년 임청하는 왕가위 감독의 '동사서독' 출연을 마지막으로 결혼과 함께 은막을 떠났다.

은퇴 이후 대외 활동이 없었던 임청하의 근황이 전해진 것은 지난 2011년. 중화권 매체들은 임청하가 남편으로부터 결혼 20주년 선물로 6억 홍콩달러(한화 약 830억 원) 상당의 호화주택을 받는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5년에는 은퇴 20여년 만에 중국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영화를 찍을 용기가 없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당시 임청하는 "(영화를) 그만 둔 지 벌써 21년"이라며 "다시 시작할 용기가 없다"고 말했다.
 

[사진=영화 '동사서독' 스틸컷]

[사진=영화 '동사서독' 스틸컷]

[사진=영화 '동사서독' 스틸컷]

[사진=영화 '추남자'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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