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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협력업체, 한국GM 부평공장서 노사 합의 촉구 시위

김온유 기자입력 : 2018-04-23 09:12수정 : 2018-04-23 09:12

23일 오전 한국GM 부평공장 앞에서 한국GM 협력업체가 한국GM 노사 합의를 촉구하는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한국GM협력업체 비대위 제공]


한국GM협력업체가 한국GM 노사 합의를 촉구하는 피켓 시위를 시작했다.

한국GM 협력업체 비상대책위원회는 한국GM 부평공장 앞에서 23일 오전 6시 30분부터 노사협상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릴레이식 피켓 시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 협력업체도 가족과 가정이 있다. 협상을 타결하라"는 구호를 내걸고 한국GM 노사 합의에 따른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요구했다.

비대위에 따르면 지난 2월 한국GM 생산은 3만5713대를 생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생산량이 20% 이상 급감했다. 이에 따라 1차 협력사의 2월 공장 가동률은 50~70%대로 떨어졌고, 1~2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최대 30%까지 줄어들었다.

한편, 금일 한국GM 노사는 오전 5시30분 제14차 임단협을 재개해 교섭 중이다.

본래 GM 본사는 지난 20일을 법정관리 신청을 결정하는 데드라인으로 내걸었으나 23일로 신청안 의결을 유예한 상황이다. 만약 이날까지 임단협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GM은 이사회를 열고 법정관리 신청 안건을 의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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