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프트 서울 명동, 오픈 1년 만에 최고 호텔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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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8-04-2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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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로프트 서울 명동 제공]

알로프트 서울 명동이 2017년 아시아 지역에 오픈한 메리어트 호텔 중 최고 호텔에 선정됐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지난해 오픈한 호텔 중 알로프트 서울 명동을 '2017 호텔 오프닝 오브 더 이어 어워드(2017 Hotel Opening of the Year Award)'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알로프트 서울 명동은 지난 2017년 2월에 오픈을 한 후 단 10개월만에 아시아 퍼시픽 지역의 개관 호텔 중 높은 영업실적을 보였다.

그 결과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여행 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에서 호텔 오픈 2달 만에 서울 시내 472개의 호텔 중 1위를 차지했고 북킹 닷컴에서 9.3점을 얻어 ‘북킹 닷컴 게스트 리뷰 어워즈’를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부 사장인 로타 페 (Lothar Pehl)는 "이번 수상은 32년간 호텔리어로 근무하는 동안 짧은 시간 동안 알로프트 서울 명동과 같이 큰 성과를 이룬 호텔은 처음"이라며 "타 호텔에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고 극찬했다.

알로프트 서울 명동의 제이슨 김(Jason Kim) 총지배인은 “이 모든 성과는 소유주인 창성그룹의 전폭적인 지원과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일군 성과"라며 "더욱 겸손하게 더 노력하는 호텔로 모든 고객들에게 호텔의 트렌드를 이끄는 선두주자로 우뚝 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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