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24일 서민·실수요자 주거안정 금융지원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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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18-04-2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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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소득층 부채 상환부담 완화 목적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4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서민·실수요자 주거안정을 위한 금융지원’을 주제로 당정협의를 개최한다.

20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번 당정협의는 서민이나 신혼부부 등의 정책금융 공급 조건 완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주당은 “금리상승으로 저소득층의 부채 상환부담이 커졌다는 점을 고려, 이를 완화하는 방안도 논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정협의에는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 홍익표 정책위 수석부의장, 박광온 제3정조위원장, 이학영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 김영진 전략기획위원장, 김정우 당 대표 비서실장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최종구 금융위원장,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장 등이 국회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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