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종단협의회, 남북 정상회담 성공 기원 축원·33타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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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등용 기자
입력 2018-04-2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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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설정스님)는 지난 17일 전국의 불교대표자를 포함한 1500여명의 사부대중과 함께 대통령 내외를 초청해 한반도 안정과 평화를 위한 기원법회를 여법하고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설정스님은 오는 27일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전국의 사찰이 21일부터 일주일 동안 정상회담의 성공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기원하는 축원을 불교의례에 맞춰 올리고, 회담 당일에는 33타종을 시행할 것을 공표했다.

설정스님은 오는 21일 제7교구본사 덕숭총림 수덕사, 23일에는 조계사 사시불공 시간에 남북정상회담이 원만히 성취되고 한반도 평화 정착과 상생을 기원하는 축원을 드릴 예정이다.

회담이 있는 27일엔 조계사 종각에서 주요한 소임자와 함께 부처님의 무량한 가피와 위신력으로 민족의 미래가 환하게 열리기를 바라는 33타종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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