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우수 직원 포상 '닛산 어워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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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온유 기자
입력 2018-04-2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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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닛산 제공]


한국닛산은 지난 19일 우수 직원 포상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닛산 어워드’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2017년(회계연도 기준: 2017년 4월~2018년 3월) 닛산 차량 판매에 힘쓴 딜러사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닛산은 지난해 국내 진출 이후 최초로 연간 판매 6000대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의 딜러상’은 닛산 대구전시장의 신창모터스(김유신 대표)가 차지했다. ‘올해의 종합 판매왕’에는 부평 전시장 조승현 세일즈 컨설턴트가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시상대에 올랐다.

모델 별 판매 우수자 시상도 진행됐다. ‘알티마(Altima) 판매왕’에는 고학환 컨설턴트(안양), ‘쥬크(JUKE) 판매왕’에는 나현수 컨설턴트(전주), ‘맥시마(Maxima) 판매왕’에는 김동균 컨설턴트(청주), ‘패스파인더(Pathfinder) 판매왕’에는 이철 컨설턴트(일산)가 선정됐다.

이 외에도 ‘올해의 우수 신입사원’, ‘딜러별 판매왕’, ‘AS 딜러’ ‘닛산 롤플레이 콘테스트(Nissan Role Play Contest)’, ‘BEST AS’, ‘BEST 마케팅’, ‘BEST 파이낸스’ 등 총 16가지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임직원들에 상을 수여했다.

한국닛산 허성중 대표는 “닛산이 국내 출범 이후 10년간 꾸준한 성장을 이룰 수 있던 것은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닛산의 브랜드 가치를 입증해 보이는 전 임직원 및 세일즈 컨설턴트와 닛산 서비스 센터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향후에도 닛산만이 선보일 수 있는 짜릿하고 재미있는 운전 경험을 국내 시장의 보다 넓은 고객층에 선보일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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