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공유오피스 '드림플러스 강남'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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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18-04-2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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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지난 19일 기업들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촉진하고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공유 오피스 '드림플러스 강남'을 오픈했다.

드림플러스 강남은 15개층 2500석 규모의 강남권 최대 공유 오피스다. 서울 강남구 서초동 강남대로변에 위치한 지상 20층, 지하 6층 규모의 한화생명 서초사옥에 조성됐다.

드림플러스 강남은 단순히 공유오피스 공간이 아닌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한 둥지 안에서 교류하고 투자자가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할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됐다. 스타트업과 지원기관, 대기업 혁신조직, 투자사 등 90여개 회사들이 이미 입주를 마쳤다.

허정은 한화생명 오픈이노베이션팀 팀장은 "기업과 스타트업이 오픈 이노베이션의 가능성과 기회를 발견하고, 새로운 협력 모델을 찾는 무대가 되고 스타트업 생태계를 연결하는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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