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 올해 첫 오존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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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18-04-1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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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인천과 경기도에 19일 올해 첫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경기 북부권역에는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가 오후 7시에 해제됐다.

인천 서부권역은 오후 5시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가 한 시간 만인 오후 6시에 해제됐다.

오존주의보는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ppm(피피엠·100만분의 1을 나타내는 단위) 이상일 때 발령된다.

지난해 오존주의보는 4월 30일 울산 경남에서 처음 발령됐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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