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 1위’ 신인 옥태훈 “데뷔전, 정말 많이 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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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전성민 기자
입력 2018-04-1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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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태훈 사진=KPGA 제공]

‘신인’ 옥태훈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1라운드가 19일 경기도 포천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 브렝땅, 에떼코스(파72․7076야드)에서 열렸다.

신인 옥태훈을 비롯해 박정호, 나운철(뉴질랜드)이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1라운드 공동 선두를 기록했다.

개막전을 빛낸 신인 옥태훈은 “데뷔전이라 정말 많이 떨었다. 마음 편히 한 게 도움이 됐다. 공동 1위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아마추어 시절에만 6승을 거둔 옥태훈은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2013년과 2014년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냈고 2015년에는 ‘KPGA 회장배 주니어대회 고등부’에서 정상에 올랐다. 2016년 4월 KPGA 프로 자격을 취득한 그는 그해 6월 ‘KPGA 프론티어투어 8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KPGA 투어프로 자격도 얻었다. 지난해 ‘SRIXON KPGA 챌린지투어 2017 4회 대회’에서 또 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등 챌린지투어 상금순위 3위에 올라 상위 5명에게 주어지는 KPGA 코리안투어 시드를 손에 넣었다.

300야드 이상 나가는 드라이버가 장기인 옥태훈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많이 했다”며 “전지훈련 때 퍼터와 웨지 중심으로 연습을 많이 했는데 오늘 3~5m 거리의 퍼트가 잘 떨어졌다”고 말했다.

신인 곁에는 든든한 스승이 있었다. 옥태훈은 “김종필 프로님이 아침 일찍 오셔서 옆에서 지켜봐주셨다. 계신 것 자체로 든든했다”며 고개 숙인 후 “이번 대회 목표는 예선 통과다”고 말했다.

한편,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1라운드에서는 버디 501개가 나와 후원금 2505만원이 적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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