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JTC 한국 계열사 설립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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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입력 2018-04-1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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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면세점 기업인 JTC 주가가 한국 계열사를 설립한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19일 코스닥시장에서 JTC는 전일 대비 6.42% 상승한 1만9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6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전일 JTC는 한국 내 사후면세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계열사인 '케이-박스(K-Box)'를 설립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자본금은 9억원으로 설립 후 지분 100%를 취득할 예정이다.

증권가의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입국자는 2869만명으로 전년 대비 19.3% 늘었다. 올해는 34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강수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20년 중국인 입국자가 1000만명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며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중국인 비자 완화, 면세품 범위 확대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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