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한국타이어 실적 부진 전망에 주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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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란 기자
입력 2018-04-1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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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4만870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썼다.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거란 전망이 나와서다.

한국타이어는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4.32% 내린 4만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타이어 주가가 장중 5만원 밑으로 떨어진 건 2016년 7월 이후 2년 만이다.

앞서 권순우 SK증권 연구원은 한국타이어의 1분기 매출액은 1조6874억원으로 작년보다 2.9% 늘겠지만, 영업이익은 1809억원으로 작년 같은 분기보다 22.1% 줄어든들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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