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서 저탄소 생활문화 확산 캠페인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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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김문기 기자
입력 2018-04-1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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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지구의 날(22일)을 기념 오는 21일 오후 2~5시 동탄센트럴파크 인공폭포 일대에서 ‘2018 우리가 GREEN 미래’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구를 위해 화성에서 걷자’라는 슬로건으로 △지구의 날 현수막 글자꾸미기 △생명의 나무 만들기 △탄소포인트제 가입참여 △화성의 멸종 위기종 사진전시 등이 진행된다.

또한 시민들과 환경보호 실천 약속을 담아 손 피켓을 제작하고 다 함께 걸으며 지구의 날을 알리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는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현장 방문으로 가능하며, 흰 티와 물, 마스크 등은 개인별로 준비하면 된다.

박윤환 시 환경사업소장은 “지구와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시민들이 많아지길 기대한다”며, “시민 환경의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환경교육과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화성기후·환경네트워크, 화성시에코센터가 주최하고 화성환경교육네트워크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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