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화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예비후보, 드론산업 육성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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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임봉재 기자
입력 2018-04-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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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론 국가전력특구 지정…일자리 창출 견인'

신동화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예비후보.[사진=신동화 구리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신동화 더불어민주당 경기 구리시장 후보는 19일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골자로 하는 드론산업 육성 공약을 발표했다.

신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일자리 창출을 위해 4차산업의 핵심산업으로 주목받는 드론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신 예비후보는 "구리를 '드론 국가전략특구'로 만들어 우리나라 드론산업의 메카로 키우겠다"며 "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해 경제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신 예비후보는 "현재 국내 드론시장의 규모는 현재 704억원이지만 문재인 정부는 2022년 1조4000억원, 2026년에는 4조4000억원 규모로 키운다고 발표했다"고 덧붙였다.

신 예비후보는 한강변 부지에 드론스타디움과 드론실증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드론 전문교육기관과 드론 자격시험장을 유치, 관련 인재와 기업을 끌어 들이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신 예비후보는 "첫째도 일자리, 둘째도 일자리, 셋째도 일자리"라며 "일자리 창출로 구리의 경제 활성화를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멈춰선 구리월드자인시티 사업을 재추진해 15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이 사업은 구리를 아시아의 디자인메카로 육성시키겠다는 획기적인 계획으로, 문재인 정부와 함께 사업을 국책사업 성격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신 예비후보는 "벤처창업보육센터를 확대·강화해 벤처스타트업센터 개편, 청업전문가 멘토링, 창업보육, 엔젤투자, 판로개척을 지원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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