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9일) 6.2832위안...0.02% 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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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정 기자
입력 2018-04-1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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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화통신]


중국 위안화가 달러당 약보합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교역)센터는 19일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0015위안 높인 6.2832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당 가치가 0.02% 절하됐다는 의미다.

미·중 무역전쟁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18일 인민은행이 향후 충격파 흡수를 위해 지급준비율(지준율) 인하를 예고했지만 환율 시장은 일단 안정을 유지하는 분위기다. 18일 위안화의 오후 4시 30분 기준(현지시간) 공식 마감가는 달러당 6.2854위안, 밤 11시30분 기준 마감가는 6.2740위안이다.

인민은행은 19일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을 7.7757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5.8557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9223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69.91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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