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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총수 일가 도덕성 추락…박찬종 "조양호 회장이 결단해야"

최신형 기자입력 : 2018-04-19 08:30수정 : 2018-04-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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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5선을 지낸 박찬종 변호사(법무법인 유담). [사진=박찬종 변호사 제공 ]


국회의원 5선을 지낸 박찬종 변호사(법무법인 유담)는 대한항공 총수 일가의 도덕성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하는 데 대해 "세 자녀의 일탈행위는 그냥 넘길 수 없다"며 "조양호 회장이 결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변호사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절대다수의 가난한 부모들과 자녀들의 박탈감과 분노를 어찌할 것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박 변호사는 조 회장의 부친을 언급하며 "대한항공은 조중훈 회장이 트럭 기사로 피눈물 쏟으며 일군 기업"이라며 "손자녀 대에 이게 무슨 꼴이냐"라고 비판했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사진=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조 회장의 세 자녀 갑질 논란이 커지면서 급기야 대한항공 '국적기 박탈' 국민청원까지 올라온 상황이다. 장녀인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은 '땅콩 회항',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은 '폭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는 '물컵 갑질' 논란에 각각 휩싸였다.

파문이 커지자 대한항공은 조현민 전무를 업무에서 배제하는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다. 조 전무에 대한 경찰 소환 조사도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대한항공은 사면초가에 빠졌다.

이에 대해 박 변호사는 "(조 회장 부친인) 조중훈 회장이 피땀 쏟아 일군 기업을 하늘에서 툭 떨어진 자신만의 보물단지로 착각하고 있다"며 "이런 부류의 금수저 패륜 행위를 언제까지 용납할 것인가. 통탄한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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