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NC백화점 4층서 불…시민·직원 300명 한때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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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8-04-1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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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명 연기마셨으나 생명에는 지장 없어"

[사진=연합뉴스]
 

18일 오후 2시께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NC백화점 4층 뷔페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시민과 직원 등 30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식당 주방에서 발생했으며, 2명이 연기를 들이마셨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NC백화점은 지상 6층짜리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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