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베트남 재무장관 초청 투자환경 설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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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기자
입력 2018-04-1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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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동 대한상의 상근부회장과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 딘 티엔 중(Dinh Tien Dzung) 베트남 재무부 장관, 쩐 반 중(Tran Van Dzung) 베트남 금융위원회 위원장 등이 주요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한상의 제공]


대한상공회의소는 베트남 증권위원회와 함께 18일 서울 소공로 롯데호텔에서 '베트남 재무부 장관 초청 투자환경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측에선 김준동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 등 정부 관계자 및 기업인 250여명이 참석했다.

베트남 측에선 딘 티엔 중 베트남 재무부 장관, 쩐 반 중 베트남 금융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딘 티엔 중 베트남 재무부 장관은 '베트남 국영공기업 민영화 및 투자유치 방안'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고, 쩐 반 중 증권위원회 위원장은 '베트남 자본시장 발전 및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 후에는 베트남 국영공기업 관계자와 한국 기업인 간 1대 1 상담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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