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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율 낮춘 롯데손보 잘 나간다

윤동 기자입력 : 2018-04-17 19:00수정 : 2018-04-17 19:00
손해율 3.09%p 개선, 순이익 156% 늘어 사상 최대

[사진=각 보험사]

손해율 업계 최하위였던 롯데손해보험이 업무 프로세스를 일신하면서 손해율을 크게 개선시켰다. 수익성도 좋아졌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롯데손보의 손해율은 90.75%로 2016년 93.84% 대비 3.09%포인트 개선됐다. 이는 손해율 기준 업계 8위로 2016년 최하위인 10위에서 두 계단 뛰어오른 수준이다. 손해율 개선 폭만 보면 종합 손보사 중 롯데손보가 1위를 기록했다. 

손해율은 보험사가 거둬들인 보험료 대비 피해자에게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을 말한다. 손해율이 높을수록 보험사의 수익성은 악화된다. 

지난해 롯데손보는 업무 프로세스를 일신하면서 손해율 개선에 주력했다. 롯데손보는 언더라이팅(보험계약 인수 여부 판단)부터 보험금 지급까지 전반적인 과정에서 손해율 개선을 목표로 노력해왔다. 

또 지난해 손보업계 전반적인 자동차·실손보험료 인상 분위기도 손해율 개선에 일조한 것으로 분석된다. 거둬들인 보험료가 늘어나 손해율이 개선됐다는 의미다. 실제 지난해 종합손보사 10곳 중 자동차보험을 판매하지 않은 농협손보와 매각 문제로 시끄러웠던 MG손보를 제외한 8곳의 손해율이 개선됐다. 

손해율이 개선되면서 실적도 대폭 개선됐다. 지난해 롯데손보는 74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2016년 291억원 대비 156.36% 늘었다. 이는 롯데손보 사상 최대 실적이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매출이 증대되고 업무 프로세스가 개선되면서 손해율이 낮아졌다"며 "지난해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손해율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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