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의 잘못입니다" 신문에 반성문 올린 삼성증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강경주 기자
입력 2018-04-16 17: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구성훈 삼성증권 사장 "신속하게 보상하겠다"

[사진=삼성증권 사과문 아주경제 오늘(4월16일)자 신문]

 

"모든 것이 명백한 저희의 잘못입니다"

배당사고과 더불어 직원들의 도덕적 해이 문제까지 드러내 물의를 일으켰던 삼성증권이 신문 광고를 통해 사과의 메세지를 보냈다.

앞서 14일 삼성 서초 금융연수원에서 삼성증권 전 임직원 200여명이 모여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반성하는 자성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임원들은 자필로 반성문을 쓰며 분위기를 쇄신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구성훈 삼성증권 사장은 "신속하게 피해자 입장에서 보상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