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계열사 강원심층수 통해 화장품 사업까지 진출…25일 ‘아쿠닉’ 론칭

대교가 계열사 강원심층수를 통해 화장품 사업에 신규로 진출한다.

해양심층수 전문기업 강원심층수는 오는 25일 화장품 브랜드 ‘아쿠닉(AQUNIQ)’을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심해에서 온 태고의 신비함과 생명력을 가진 ‘특별한 물’이라는 뜻을 지닌 ‘아쿠닉’은 국내 화장품 대표 ODM 기업 한국콜마와 기술제휴를 통해 피부 친화적인 기능성 화장품을 선보인다.

‘아쿠닉’은 론칭 첫 제품으로 주름개선 기능성 미스트인 ‘아쿠닉 얼티밋 씨너지 미스트’를 출시한다. ‘아쿠닉 얼티밋 씨너지 미스트’는 해양심층수의 미네랄과 바다포도 추출물이 포함돼 있어 탄력 있는 피부에 효과적이다.

또한 미스트와 함께 핸드크림도 출시한다. 크림타입의 ‘쉐어버터 씨너지 핸드크림’과 로션타입의 ‘플로럴 씨너지 핸드크림’ 2종류로, 요즘 같은 건조한 날씨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쉐어버터 씨너지 핸드크림’은 보습력이 탁월하여 수분 보습과 피부 영양 공급에 효과가 있어, 민감한 피부를 가진 성인은 물론 아이들이 사용하기에도 효과적이다. ‘플로럴 씨너지 핸드크림’은 연꽃, 수선화 등 8가지 백색 꽃에서 추출한 식물성 성분을 사용, 항산화 작용과 진정효과가 뛰어나 피부를 맑게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강원심층수 관계자는 “해양심층수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고객들에게 자연에서 얻은 원료로 개발한 건강한 천연 화장품을 선보이고자 이번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해양심층수 고부가 가치 제품을 개발하고, 고객들이 만족하는 다양한 뷰티 상품을 개발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심층수의 기능성 화장품 '아쿠닉' 제품.[사진= 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