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트로트 가수 차은성 "롤모델은 이미자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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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4-1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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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차은성 [사진=하하엔터테인먼트 제공]


트로트 가수 차은성이 롤모델로 이미자 선생님을 꼽았다.

차은성은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카드 브이홀에서 진행된 신곡 ‘달도별도’ 발매 기념 쇼케이스 자리에서 자신의 롤모델에 대해 “트로트에서는 이미자 선생님을 정말 좋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제가 가장 많이 들었던 음악이기도 하고, 어머니와 할머니께서도 좋아하시는 선배님이시기도 하다”며 “목소리에서도 서글픈 느낌과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느낌이 있어서 선생님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고 말했다.

한편 차은성의 ‘달도별도’는 미디움 템포의 디스코 곡으로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멜로디에 서정적인 가사가 어우러져 노래의 맛을 더했다. 국민가요인 ‘안동역에서’를 만든 김병걸, 최강산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달도별도’는 레코딩 키보드 주자인 최승찬이 편곡에 참여했다. 이날 정오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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