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철쭉축제 앞 도로 전면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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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4-1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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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문화재단이 2018 군포철쭉축제를 앞두고 오는 28~29일 양일간 축제 주무대인 철쭉동산 앞 도로를 전면통제한다.

16일 재단에 따르면, 28일 새벽 5시부터 철쭉동산 앞을 지나는 소방서사거리부터 8단지입구사거리까지의 도로 500m 구간을 전면통제하고, 차없는 거리 ‘노차로드’(No車Road)로 운영한다.

재단은 차량을 통제한 노차로드에 관람객들을 위한 이동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체험부스와 푸드트럭 존을 운영하며, 상상릴레이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재단과 군포시는 도로 전면통제에 따라 시민·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부 노선버스가 우회 운행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통제기간 중 임시버스정류장을 설치하고, 우회도로를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아울러 재단은 축제현장 인근 학교 운동장을 임시 주차장으로 운영할 계획이지만 도로 통제로 인해 거리가 다소 혼잡할 수 있는 만큼 관람객들이 전철 및 버스를 이용해 줄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한편 2018 군포철쭉축제가 열리는 철쭉동산은 전철 4호선 수리산역 또는 산본역에서 하차하면 도보 5~10분이면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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