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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의 TV] 겨울 손님 떠난 '효리네 민박2', 봄 손님으로 새로운 시작

최송희 기자입력 : 2018-04-16 09:30수정 : 2018-04-16 09:30

[사진=JTBC '효리네 민박2' 방송 캡처]

긴 겨울이 지나고, ‘효리네 민박’에도 봄이 찾아왔다. 이효리·이상순 부부를 비롯한 ‘민박집’ 식구들은 봄 영업 준비를 시작, 또 다른 변화를 알렸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오픈 8일차를 맞은 ‘민박집’ 식구들과 민박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순은 조식으로 김밥을 준비하며 “어머니가 김밥집을 하셔서 김밥을 싸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윤아는 능숙하게 준비를 하기 시작했고 자신이 가져온 틀을 이용해 네모난 스팸김밥과 일반적인 채소김밥을 만들어 또 한 번 이상순·이효리 부부를 놀라게 했다.

이후 손님들이 모두 나간 뒤, 한가로운 오후를 맞게 된 부부는 빗속에서 노천탕을 즐겼다. 이상순은 이효리를 위해 비를 피할 파라솔을 펴두는 등 그를 걱정했으나 이효리는 “비를 맞는 게 더 좋다”며 청개구리처럼 행동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이효리의 장난에 이상순은 “나 좀 가만두면 안 되겠냐”고 절규, 또 한 번 폭소를 유발했다.

한가로운 오후가 지나고, 다시 출근한 윤아는 비 내리는 풍경을 바라보며 핑클의 ‘블루레인’을 부르기 시작했다. 이효리는 “언니 마음에 불을 질렀다”며 노래방 마이크를 켰고, 옥주현에게 전화를 걸어 “블루레인을 같이 불러달라”며 “네 파트가 안 돼서 전화했다”고 말했다. 이에 옥주현은 이효리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즉석에서 환상의 호흡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윤아의 흥은 좀체 사라지지 않았다. 윤아는 30분이 넘도록 비를 바라보며 노래를 불렀고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윤아를 걱정했다. 결국 이 ‘노래자랑’은 민박객들까지 참여, 내내 활활 타올라 웃음을 유발했다. 특전사 민박객은 소녀시대의 ‘GEE’ 안무를 알고 있다며 흔쾌히 참여, 소길리 콘서트를 완성했다.

임직원과 손님들은 육해공을 넘나드는 다양한 메뉴로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마지막 밤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음 날 늦잠을 잔 윤아는 조식으로 오차즈케를 준비하며 손님들의 칭찬을 받았다. 모든 민박객이 체크아웃을 하고 민박집 식구들은 진정한 휴식을 맞게 되었다. 한층 더 봄이 가까워질 무렵, 봄 영업을 개시한 이들은 새로운 손님을 맞을 준비를 마친 가운데 외국인 손님·오토바이를 탄 손님 등이 소개돼 봄 손님에 대한 기대감을 올렸다. 변화를 맞은 ‘효리네 민박’은 어떤 모습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