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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비, 롯데 챔피언십 공동 3위...세계랭킹 1위 탈환 실패

전성민 기자입력 : 2018-04-15 12:32수정 : 2018-04-15 12:32

[박인비 사진=AP 연합뉴스 제공]

'골프 여제' 박인비가 세계랭킹 1위 등극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박인비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의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639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12언더파 276타를 친 브룩 헨더슨(캐나다), 8언더파 280타를 친 마카흔 아사아라 무뇨스(스페인)에 이어 공동 3위에 올랐다. 투어 통산 6승째를 거둔 헨더슨은 우승 상금 30만 달러(약 3억2000만원)를 받았다.

만약 박인비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했다면 2015년 10월 이후 2년 6개월 만에 세계 1위에 오를 수 있었다. LPGA투어에서 통산 19승을 거둔 세계랭킹 3위 박인비는 올 시즌 1승을 기록 중이다. 

박인비는 15번 홀(파4) 버디로 9언더파가 되면서 헨더슨을 1타 차로 압박하며 역전 우승을 노렸다. 하지만 헨더슨은 14번 홀(파5), 16번 홀(파3)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낚아 3타 차로 달아났다. 박인비는 17번 홀(파4) 보기로 4타 차가 되면서 우승에서 멀어졌고, 18번 홀(파4)에서도 보기에 그치며 현재 세계랭킹 1위인 펑산산(중국)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지난해 11월부터 세계 1위를 지키고 있는 펑산산은 LPGA 투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랭킹 1위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 만약 내가 1위 자리에서 내려오더라도 언젠가는 다시 올라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인비와 함께 다른 한국 선수들도 힘을 냈다. 지은희와 김지현은 3언더파 285타로 공동 11위, 2017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6관왕을 차지한 이정은은 2언더파 286타로 공동 16위에 위치했다. 유소연은 이븐파 288타로 공동 23위, 박성현은 6오버파 294타로 공동 61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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