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주경제] 4월 13일 금요일자... '시급 1만원·저녁이 있는 삶' 후폭풍 맞은 정부, 한발 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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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규 기자
입력 2018-04-1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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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13일 금요일자 아주경제 1면]

 

[오늘의 아주경제] 4월 13일 금요일자... '시급 1만원·저녁이 있는 삶' 후폭풍 맞은 정부, 한발 뺄까

 


오늘의 아주경제 1면에서는 '최저인금 1만원 인상과 저녁이 있는 삶'을 공약으로 제시한 문재인 정부가 기로에 서있다는 기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올들어 최저임금을 7530원으로 지난해보다 16.4% 인상을 통하여 소득증가에 따른 일자리 창출을 기대했지만 결과는 이와 받대로 실업자가 늘고 물가마저 상승국면으로 접어들어고 말았습니다. 특히 3월 고용지표를 보면 지난달 실업률만 봐도 같은 달 기준으로 17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최저임금 영향이 큰 청년실업률은 11.6%로 3월 기준 2016년 11.8%이후 두번째로 높습니다. 
정부도 이런 현실을을 감안한 듯,  최저임금 1만원이라는 목표에 다소 유연해진 분위기 입니다. 과연 정부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저임금 1만원시대를 계획대로 열게될지 아니면 정책 선회 목소리를 반영하여 한발 빼는 모습을 보일지 지켜봐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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