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은 27일이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날이라는 점을 고려해 파업을 유보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신 오는 29일 전국의사 대표자들이 참여하는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다음달 20일에는 제2차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열기로 했다.
앞서 의협은 지난해 12월 문재인 케어에 반대하는 집회인 제1차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연 바 있다.
한편, 의협은 국민건강을 논의하기 위해 정부와 여당이 대화의 장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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