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의 TV] 이불밖은 위험해 "2주 연속 시청률 꼴찌"···집돌이들의 여행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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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8-04-13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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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불밖은 위험해 방송 캡쳐]


MBC 예능 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가 2주 연속 동 시간대 최하위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시청률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이불 밖은 위험해'는 전국 기준 2.5%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첫 방송된 '이불 밖은 위험해' 시청률 2.2%에 비해 0.3%P 상승한 수치이지만 동 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가장 낮은 수치.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5.2%, 4.6%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에 올랐다.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3.5%, 3%를 기록했다
 
12일 방송된 MBC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 집돌이들이 두번째 여행지로 춘천을 택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새로 등장한 장기하가 춘천을 추천했고, 그는 "풍경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춘천에 갔다가 감탄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이날 가장 먼저 숙소에 도착한 사람은 장기하. 그는 짐을 한가득 가져와 냉장고와 찬장을 채웠다. 이어 로꼬가 숙소에 도착했다. 두 사람은 어색한 인사를 나눴고, 로꼬는 장기하 앞방에 짐을 풀었다.
 
짐에는 첫번째 여행지와 마찬가지로 대형 단백지 파우더와 구강 청결제가 들어있었다. 그는 오자 마자 족욕을 시작했고, 의아하게 쳐다보는 장기하에게 "요즘 탈모때문에 고민인데, 족욕이 좋다고 하더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또 가수 정세운이 새롭게 숙소에 합류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이날 정세운은 숙소 본채를 두고 별채에 짐을 풀었다. 그는 양손에 검은 봉지 3개를 소중히 꼭 쥐고 냉장고가 있는 방을 선택했다.
 
검은 봉지 속에는 치즈와 우유 등 갖가지 간식이 가득했고, 냉장고를 채운 정세운은 만족한 듯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평소 취미가 사진찍기라고 밝힌 그는 카메라를 꺼내 숙소 곳곳을 찍었다. 실제 공개된 사진에서는 정세운의 감성이 묻어났다.
 
한편 별채에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던 정세운은 목풀기에 이어 몸풀기까지 귀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세운은 여행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어 ‘이불밖은 위험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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